게시판

아름답고 뜻깊은

2018.10.27 12:27

두둥둥 조회 수:50

0NngqJs.jpg

 

소중한 오늘

 

좀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답고 뜻깊은 오늘 하루.

비록 상처투성이 아픔뿐일지라도

우리가 성실을 다해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어제가 힘겨웠고 오늘

또한 아픔뿐일지라도

소중한 오늘을 제 힘 다 해

전력하는 순간

우리의 미래의 문은 기적처럼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든

어떤 사물이든 간에

그것이 있어야 할 제자리에서

제 몸짓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볼 수 없을 정도의

작은 움직임이지만

단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치열한 제 몸짓을 계속해 왔기에

오늘 저 예쁜 꽃망울을

터트릴 수 있었다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어제까지는

꽃망울을 피우지 못한

그 이름 없는 꽃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올망졸망한 꽃망울의

예쁨에 흐뭇해하다

 

아침에 일어나 내 방

창가로 보이는 길가에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이름 모를 꽃 하나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45 2월 4일 주일 예배 공지 [3] file 관리자 2024.01.25 2270
844 머물다 갔으면 두둥둥 2019.02.26 162
843 가슴이 터지다 두둥둥 2019.02.25 110
842 추억처럼 두둥둥 2019.02.25 86
841 나를 잊게 만든 두둥둥 2019.02.22 89
840 채워지지 않는 잔 두둥둥 2019.02.22 101
839 사랑받을 만한 두둥둥 2019.02.21 99
838 모든 것을 다 주어도 두둥둥 2019.02.21 88
837 희망을 노래하자 두둥둥 2019.02.20 87
836 사랑하지 않을 수 두둥둥 2019.02.20 94
835 가을은 떠나고 두둥둥 2019.02.20 88
834 세상을 보둠고 두둥둥 2019.02.19 101
833 지시한대로만 사는 두둥둥 2019.02.19 104
832 아주 필요한 두둥둥 2019.02.19 108
831 머언 여행을 떠나야 두둥둥 2019.02.18 114
830 돌이킬 수 없습니다 두둥둥 2019.02.18 108
829 베픔 봉사 나눔을 두둥둥 2019.02.18 130
828 더불어 살아가는 두둥둥 2019.02.15 110
827 주고 싶은 마음 두둥둥 2019.02.15 105
826 평안히 안식하길 두둥둥 2019.02.15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