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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꽃이 질 때

2018.06.22 16:29

두둥둥 조회 수:22

주머니 속에서 두 손의 뼈를 꺼내

무릎뼈 위에 올려놓고

기척 없이 앉아 듣는

꽃잎 날리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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