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7 09:55
운명을 바꾼 사과
헬렌을 취함으로써 그리스
연합군의 공격을 받아
트로이 멸망이라는
값비싼 대가를 치른다
한개의 사과 때문에 한나라의
흥망성쇠가 결정된 것이다
신들 대신 미인계를 쓴
아프로디테에게 사과를 넘겨주고
스파르타의 왕비헬렌을 차지하게 된다
그렇지만 파리스는 그리스의
젊은 영웅에게 선망의 대상이었던
다른 신들은 황금의 사과를
차지하기 위해 다툼을 벌인다
제우스로부터 선택권을 얻은
파리스는 권력이나 지혜를 주겠다는
파리스의 사과는 그리스로마
신화에 나오는 사과이다
신들의 파티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신이
파티장에 황금사과 한개를 던져놓고 가자
많은 특권을 상실한다
이로 인해 인간은 뺏고
빼앗기는 굴레에 살게됐다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금기를 어기면서
인간은 낙원에서 쫓겨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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