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3 02:54
파랑 나비 나는
여기서 봄이면
파랑나비가 날지요.
하늘 조각인
양 바람 따라 훨
며칠을 서둘러
피는 꽃보다
더 많은 파랑
색깔들이 날개짓 하죠.
그러나 이들은
노래하며 나는 꽃
이제 그들의
욕망을 만끽하면
날개를 접어
쉬기도 하고
달구지에 패인 4월의
진흙 위에 내려앉기도 해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25 | 그리운 사랑의 피에로 | 두둥둥 | 2018.07.04 | 14 |
724 | 내 그리움 | 두둥둥 | 2018.07.05 | 14 |
723 | 우리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 두둥둥 | 2018.07.09 | 14 |
722 | 종이속에 접어논 사랑 | 두둥둥 | 2018.07.08 | 14 |
721 | 그 고운 색으로 칠해진 당신 | 두둥둥 | 2018.07.09 | 14 |
720 | 사랑의 의미 | 두둥둥 | 2018.07.08 | 14 |
719 | 난, 그대 사람입니다 정말 | 두둥둥 | 2018.07.10 | 14 |
718 | 내 곁엔 당신이 있습니다 | 두둥둥 | 2018.07.10 | 14 |
717 | 사랑 그리고 행복한 이유 | 두둥둥 | 2018.07.10 | 14 |
716 | 강물에 꽃잎 편지를 띄워요 | 두둥둥 | 2018.07.10 | 14 |
715 | 그대를 만나면 | 두둥둥 | 2018.07.16 | 14 |
714 | 멀리 있어도 사랑이다 | 두둥둥 | 2018.07.17 | 14 |
713 | 비 개인 뒤의 | 두둥둥 | 2018.07.16 | 14 |
712 | 사랑은 몇 번까지라는 | 두둥둥 | 2018.07.17 | 14 |
711 | 그대, 그리고 나 | 두둥둥 | 2018.07.17 | 14 |
710 |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 | 두둥둥 | 2018.07.16 | 14 |
709 | 님께서 부르시어 | 두둥둥 | 2018.07.16 | 14 |
708 | 그대를 알고 나서 | 두둥둥 | 2018.07.18 | 14 |
707 | 점점 | 두둥둥 | 2018.07.15 | 14 |
706 | 그래요 당신은 내게 | 두둥둥 | 2018.07.19 | 14 |